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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증시, 긴축과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에 변동성 클 것

by zeropeople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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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국내 증시는 안정을 찾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0년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변동성을 더 키웠습니다.

무려, 지난 해 같은 달보다 7.5%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줄어들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

게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소식 역시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비하여 자국민들의 대피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또한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4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美 CPI지수

美 CPI의 40년만의 최대치, 우크라이나의 침공 우려가

연준(Fed)이 공격적인 긴축 정책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연준이 1월 CPI 발표 이후, 3월 금리를 0.5% 인상할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유가, 식량 가격, 비료 등 모든 것을 부풀리고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처 능력을 더 어렵게 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는 16일에는 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회의록이 공개될 예정입니다.여기에는 연준의 금리 인상 계획, 인플레이션 전망, 대차대조표 축소에 관한 논의가 담길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15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 16일에는 소매판매지수와 엔비디아(NVDA), 시스코(CSCO), 트립어드바이저(TRIP), 하인즈(KHC) 등 기업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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